-
[HEALTH Life] 밤일 잘 안 된다면 … 성인병 ‘경계경보’
‘발기부전은 성인병이다?’ 최근 연구 동향을 보면 이런 등식도 가능할 것 같다. 발기부전에는 혈관·신경·호르몬 이상은 물론 심인성 등 다양한 인자가 관여한다. 하지만 발기부전 환자
-
[HEALTH Life] ‘오줌싸개’ 변비 치료 받았더니 말끔
오줌싸개는 병일까, 습관일까. 신생아 때부터 기저귀를 차던 아기는 성장하면서 대소변 가리기를 배운다. 출생 당시 반사적으로 일어나는 배설물 배출 행위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
-
반갑지 않은 붉은색, 안면홍조와 여드름 흉터
늘 술 한잔 한 것 같은 얼굴, 볼 부분만 터질 것 같이 빨개진 얼굴, 지독한 술꾼처럼 보이는 딸기코. 이처럼 얼굴이 유난히 붉어지는 사람이 있다. 이를 붉은 얼굴 또는 안면홍조증
-
실버타운 일손 돕기·사랑의 집 짓기…
경제·정신적으로 여유로운 3040세대 블루슈머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이다. 게다가 그 형태도 다양해 봉사활동을 삶의 일부처럼 자연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. 요즘은
-
[네티즌 촌철살인] "구조조정 한다고 했고~ 언제 할지는 모를 뿐이고~"
정부의 부실기업 구조조정 프로그램들이 지지부진하자 네티즌 사이에선 ‘옥석(玉石)가리기’를 언제 할 것이냐를 두고 성토 댓글이 이어졌다. 그중에 눈에 띄는 댓글. “정부는 구조조정
-
[Life] 한국형 정신질환 해결법은 뭘까?
문화적 환경은 인간의 정신질환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 걸까. ‘화병’은 불행한 현실을 참고 받아들여야 하는 억압된 문화에서 초래된다. ‘은둔형 외톨이(일본의 히키코모리)’ 환자
-
‘국제중재 비즈니스’ 키우려면 홍콩처럼 뛰어야
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“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”고 강조하며 의료산업을 예로 들었다. 1960~70년대 가장 우수한 인재가 화공과·기계과에 간
-
‘국제중재 비즈니스’ 키우려면 홍콩처럼 뛰어야
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은 3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“서비스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”고 강조하며 의료산업을 예로 들었다. 1960~70년대 가장 우수한 인재가 화공과·기계과에 간
-
어떻게 죽고 싶으세요?
동양에서는 가장 행복한 인생을 두고 흔히 ‘오복(五福)을 누린다’고 한다. 오복의 내용은 출전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가장 일반적인 것은 『서경』에 등장하는 수(壽), 부(富),
-
“비뇨기과 질환, 잘 몰라서 병 키워”
보수적인 의료계에서 여성이 비뇨기과 전문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. 게다가 성에 대한 치료까지 표방하고 나선다면? 최근 『맘에 드는 구두가 섹스보다 낫다면?』을 펴낸 김경희(사
-
“비뇨기과 질환, 잘 몰라서 병 키워”
보수적인 의료계에서 여성이 비뇨기과 전문의를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. 게다가 성에 대한 치료까지 표방하고 나선다면? 최근 『맘에 드는 구두가 섹스보다 낫다면?』을 펴낸 김경희(사
-
[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] 세탁업자까지 월남 가서 돈 벌어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
-
존엄사 판결 파장 … “유사한 사례 대비, 누가 어떻게 판단할지 법제화 시급”
의료계, 환자 가족 “찬성” … 종교계는 입장 갈려호스피스제도 등 보완 필요 … 복지부 “대안 마련” 환자의 호흡 상태를 체크하는 인공호흡기 모니터. 김향이(62·가명)씨는 지난해
-
[사설] ‘존엄사 인정’ 옳은 방향이다
존엄사(소극적 안락사)를 인정한 첫 법원 판결이 나왔다. 서울 서부지법은 어제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모(75·여)씨 가족이 “어머니에게서 인공호흡기를 제거해 달라”며 병원을 상대
-
[6시 중앙뉴스] 대검 "건평씨 계좌 추적 거의 완료"
11월 28일 '6시 중앙뉴스'는 우리 법원이 존엄사를 처음으로 인정한 판결을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. 서울서부지법은 오늘, 뇌사상태인 환자에 대한 연명치료와 응급심폐소생술 등을 중
-
봉사와 헌신 …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
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·우포리 ‘부안 자연생태공원’. 67만㎡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, 곳곳의 호수·정원이
-
피빅 바이엘쉐링 CEO “한국 의료인력 최고 수준 … 투자 늘릴 것”
“전 세계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한국의 연구개발(R&D)과 인재에 적극 투자하겠습니다.” 최근 방한한 독일계 제약회사인 바이엘쉐링의 최고경영자(CEO) 안드레아스 피빅(46·사진)
-
한지공예 동호회… 나눔이 매력…
도드라지지 않은 색. 거친 질감. 매끈하지 않은 선. 그 투박함 속에 담긴 애정과 정성, 그리고 그 아름다움은 한지공예에서만 찾을 수 있는 우리 정서다. 그래서 이를 느끼는 사람에
-
[의술 돋보기] “간에 전이 위암 환자 생존율 높였다”
암은 조기발견만 하면 더이상 불치의 질환이 아니다. 하지만 전이가 된 4기암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. 위암의 경우 인근 장기로 전이된 4기 환자는 약물 외에는 다른 치료방법이 없고,
-
쑥쑥 올라오는 기미, 시작부터 잡아야 효과!
많은 여성들이 30대를 지나면서 ‘미인은 피부가 결정한다’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. 눈코를 성형하는 것보다 탱탱하고 아름다운 피부가 더 부러움의 대상이다. 잔주름에서 시작해 칙칙한
-
요즘 하루에 몇 번 가시나요
주름살은 연륜으로 받아들이자. 흰 머리가 거슬릴 땐 염색으로 적당히 커버하면 된다. 떨어진 기억력조차 메모하는 습관으로 보충된다. 하지만 시도 때도 없이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하
-
[Life] 힘 빠져 찻잔 떨어뜨리면 … 뇌졸중 전조증상 의심을
뇌경색은 3시간 이내 혈전용해제 등을 투입, 치료를 받으면 이전 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. 사진은 뇌경색 치료 장면. [중앙포토] 일본의 민영방송 TBS는 지난 11일 북한 김정일
-
추운 날씨 감기뿐 아니라 중이염도 챙기세요
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부쩍 감기로 인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. 그런데 이러한 날씨일수록 감기 못지 않게 챙겨야 할 곳이 바로 ‘귀’이다. ‘귀’는 다른 신체기관 못지
-
수개월 내 시한부 환자 ‘무의미한 치료’ 중단에 공감대
『해피엔딩』저자 최철주 전 중앙일보 논설실장 관련기사 판사 “사회적 합의가 중요, 기자들이 직접 질문해 보라” 국립암센터가 9월 9~19일 전국 20~69세 성인 남녀 1006명